애니카랜드 인계점 유종곤 사장님 이민철 부장님
애니카랜드 인계점 유종곤 사장님 이민철 부장님 - 고객을 갑으로!

고객을 갑으로! 20년 우정의 정비소

애니카랜드 인계점 유종곤 사장님 이민철 부장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95

애니카랜드 인계점 유종곤 사장님 이민철 부장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95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애니카랜드 인계점 사장 유종곤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애니카랜드 인계점 사장 유종곤입니다.

저는 부장 이민철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저는 부장 이민철입니다.

정비사 경력은 어떻게 되시나요?

(사장) 98년도였나? 3개월 정도 배우고 직장 생활 없이 스물일곱에 바로 시작했어요.

(부장) 전 여기서 일을 시작해서 20년 정도 됐네요.

어쩌다 정비소를 차리게 되셨어요?

어쩌다 정비소를 차리게 되셨어요? - (사장) 원래 전파사를 차리려고 했어요.

(사장) 원래 전파사를 차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니 전파사가 다 없어진 거야! 그래도 기계와 관련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죠.

그 중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선택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사장) 정비소에 갔는데 고객들이 굽신거리는 걸 본 게 계기였어요. 당시엔 고객들이 '제 차 좀 잘 봐주세요' 하면서 정비사에게 부탁하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 중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선택하신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 (사장) 정비소에 갔는데 고객들이 굽신거리는 걸 본 게 계기였어요.

그래서 정비 업계에서 '고객을 갑으로!' 이거 하나만 바꾸면 성공하겠다고 느껴져서 정비업을 선택하게 됐죠.

두 분은 동업 관계이신가요?

두 분은 동업 관계이신가요? - (부장) 아뇨, 사장과 직원 사이예요.

(부장) 아뇨, 사장과 직원 사이예요. 전 경남에서, 사장님은 예산에서 왔어요. 안면도 없었고 수원에 와서 처음 본 사이입니다.

(사장) 이른바 객지에서 만난 인연이죠. 20년씩이나 같이 할 줄 몰랐지. 점이나 한번 보러 가볼까?

어쩌다 이렇게 오래 함께 하시게 된 걸까요?

어쩌다 이렇게 오래 함께 하시게 된 걸까요? - (부장) 솔직히 직장 들어가면서 평생 있을 생각은 안 하잖아요.

(부장) 솔직히 직장 들어가면서 평생 있을 생각은 안 하잖아요. 그냥 있다 보니깐... 직장이 편하면 그게 다죠.

오래 함께 하면서 느끼는 장점도 있으시겠어요?

(사장) 우리 집 마누라보다 많이 보는 사이죠. 아침 얼굴, 숨소리만 들어도 어떤 상태인지 아니까 일할 때 신경 쓸 거 없어서 좋죠.

어쩌다 마이클과 함께 하시게 됐나요?

(사장) 3년 전쯤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마카롱(마이클의 옛이름) 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700원짜리 동그란 과자, 알지!' 하고 대답했죠. (웃음)

어쩌다 마이클과 함께 하시게 됐나요? - (사장) 3년 전쯤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마카롱(마이클의 옛이름) 아냐고…

(부장) 처음엔 무슨 핸드폰 앱이라고 해서 신뢰가 크진 않았어요. 현장은 바쁜데 사진이고 리뷰고 하나하나 다 올리라니까 많이 번거롭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마이클 직원들이 '예전처럼 작업만 하고 보내면 절대 다시 안 온다', '사진과 리뷰를 보면서 정비 업계에 신뢰가 쌓인다'고 설득해서 함께 하기로 했어요.

마이클로 찾아오신 유저분들은 좀 다른가요?

(부장)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현장 고객과 비교하면 수줍은 편이죠. 대기실에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살포시 나와서 사진을 찍어 가는 게 귀엽기도 하고.. (웃음)

마이클로 찾아오신 유저분들은 좀 다른가요? - (부장)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현장 고객과 비교하면 수줍은 편이죠.

마이클 유저분들이 재방문하시는 편인가요?

(부장) 한 80%는 또 찾아오세요. 이유는 말씀 안 하시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이 한 번이 어렵지, 일단 괜찮다고 생각하면 단골이 되는 게 이유 아닐까요?

재방문하시면 특별히 챙겨주시는 게 있나요?

재방문하시면 특별히 챙겨주시는 게 있나요? - (사장) 아유, 우리는 마이클에 빨대 같은 거 안 꽂아요!

(사장) 아유, 우리는 마이클에 빨대 같은 거 안 꽂아요! 또 찾아오셨다고 특별히 챙겨주거나 하진 않아요. 대신 감사하는 마음에서 엔진룸, 워셔액, 공기압, 기본 점검 등 고객들이 필요한 것만 딱딱딱 해드리고 있고 그게 맞는 투자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 찾아주는 분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마이클과 함께 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사장) 마이클 하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예전엔 정비를 하고 나면 상호 합당한 거래를 했다는 느낌이 컸어요. 그래서 인간미가 부족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이클과 함께 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 (사장) 마이클 하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부장) 마이클엔 차를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지 당연한 정비에도 많이들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정비사로선 그게 감사하죠 뭐.

정비사로서 목표가 있다면요?

거창한 거 없이 사소한 것에 만족해요. 그냥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고객들 보내드릴 수 있는 것, 그게 목표라면 목표 같아요.

정비사로서 목표가 있다면요? - 거창한 거 없이 사소한 것에 만족해요.

정비소를 처음 시작했던 이유 그대로, '자동차 괜찮아요~' 한마디로 운전자 마음에 편안한 기분을 채워주는 그런 정비사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