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개인이 운영하시는 정비소는 여자 차주가 가면 차에 대해 잘 모르니 과잉정비나 불친절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항상 공식 정비소만 다녔었어요. 마이클 앱을 통해 처음으로 개인 정비소를 간곳이 여기였어요. 솔직히 주변 정비소 후기 뿐만아니라 검색도 따로 엄청 하고 몇주는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이라 걱정하면서 갔는데, 추가 수리 요구는 없으셨고(물론 차에 문제가 있었다면 말씀해주셨을거에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 여쭤보면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기다리면서 트렁크에 있는 워셔액 넣어달라고 요청할 걸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리를 다 했다고 하셔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워셔액을 넣어주셨더라구요.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주시고 가격도 만족해서 여기는 어려움을 조금 내려놓고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2015 현대 더 뉴 아반떼 MD 1.6 GDi 스마트 가솔린 25.09.17